국내여행

여수/남해/순천 여행 2일차(향일암) - 1

여행하는 Jay 2018. 8. 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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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Jay입니다. 여수/남해/순천 여행 리뷰를 빠르게 하려고 계획했었는데, 이제야 하게 되서 죄송합니다... 오늘은 여수/남해/순천 여행 2일차 여행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의외로 저희의 2일차 여행은 단순했습니다. 여수에서 남해까지 가는 게 은근히 멀어서 차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래도 2일차 여행은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저희의 2일차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숙소 -> 향일암 -> 숙소 -> 독일마을 -> 숙소

 너무 간단하죠?ㅎㅎ 거의다 이동시간에서 보냈습니다. 흑흑.. 그럼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향일암

 먼저 위치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는 아침 산책 느낌으로 산에 올라가려고 했기 때문에, 아침 일찍 출발하려고 했는데, 조금 늦게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숙소에서 향일암까지 30분이 넘게 걸리기 때문에 이동 시간도 많이 소요되었습니다. 대충 9시쯤 도착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주차가 만차였습니다... 향일암 주차장과 그 밑에 보조(?? 주차장이 있는데, 완전 만차였습니다.. 일단 주차 걱정이 되시는 분은 꼭 일찍 가시길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돌다가 근처 카페에 주차 자리가 있어서 주차를 했습니다. 원래는 카페가 오픈했으면 커피를 사들고 올라가려고 했는데, 오픈을 안해서 내려와서 커피를 사마셨습니다(이따가 인증샷도 있어요!!). 

 그럼 사진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커피숍에 주차를 가고 향일암으로 걸어가는 길입니다. 걸어가는 길도 너무나 좋았어요~!


올라가는 길에는 일출광장이 있습니다. 잠깐 여기서 넓은 바다도 보고 가는 것도 좋아요~ㅎㅎ


향일암 매표소입니다. 어른 2,000원, 군인-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향일암으로 올라가는 길은 두 가지 길이 있습니다. 그래서 올라갈 때랑 내려올 때 다른 길로가는 게 좋습니다. 저희는 올라갈 때는 계단길로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다보면 동자승 조각을 볼 수 있습니다. 가면서 같은 포즈로 사진찍어도 재밌어요ㅎㅎ
입막고 있는 동자승


귀 막고 있는 동자승~ㅎㅎ


눈 가리고 있는 동자승ㅎㅎ


중간 중간 올라가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너무 예쁘죠? 날씨도 너무 좋았어요 ㅎㅎ


계단길을 열심이 올라가봅니다.


향일암에 도착했습니다ㅎㅎ 제가 갔을 때가 석가탄신일쯤이라 연등이 쫙 깔려있는게 예뻤습니다. 


작은 동자승 조각들도 보이네요 ㅎㅎ


향일암에서 바라본 바다와 경치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내려가는 길입니다. 올라온 길과는 다른 길로 내려갔습니다.


거의다 내려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어디서 찍어도 경치가 너무 좋아요.


내려와서 주차를 한 카페를 가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너무 맛있어요~!!


카페에서 바라본 경치입니다. 이런 경치에서 커피를 마시니 더 맛있었던것 같아요.
제가 마신 커피숍 위치도 첨부합니다. 지도에서는 멀어보이는데 걸어가기 어렵지 않은 거리였습니다.



오늘은 향일암 다녀온 리뷰를 해봤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날씨도 좋았고 재밌었고 상쾌한 아침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독일마을 다녀온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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